Victimhood Nationalism II

2018. 9. 11. 01:20 from Nationalism

3. 집합적 죄의식(Collective Guilt)< =>Collective Innocence

: Categorical Killing - 개인의 행위가 아닌 그의 belonging만으로 살해

: Post 전쟁 세대의 책임은 '기억의 책임'

:개인적 가해자도 집단적 희생자 뒤에 숨는 현상 존재

e.g. Laudanski Brothers: 폴란드인 유대 학살 참여자, 실형 받던 중 전후 폴란드 정부에 의해 석방, 자신을 항상 희생자(파시즘, 자본주의, 독일과 소련등에 의한 생자)라는 논리를 견지 /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가해자적 관점: 일본군이라는 거대한 가해 뒤에 숨은 어린 소녀들을 팔거나 넘긴 조선인 가부장들이라는 개개인의 죄는 사라짐

 

:2차대전 일본 총력전: 최초 시민으로 인정받은 일본인 페미니스트의 입장=>총력전 지지한 페미니스트들 국가와 공범?

 

4. 기억의 신성화

: 너같은 outsider는 우리의 기억(역사)를 이해 할 수 없어=> Holocaust uniqueness

: 특수성과 유일성만 강조하며 인류 전체의 보편적 맥락으로서의 해석을 거부, 민족의 희생만을 확대 e.g. 유대학자; "집시 살해는 사회문제 해결이었다"

 

5. 과잉맥락화와 탈맥락화

: e.g. 요코이야기 - 한국인: 요코는 피해자가 될 수 없다=>일본이 식민지 지배했으니까! - 과잉맥락화(모든 주장의 근거가 되는 '식민지지배'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요코: 왜 한국에 살았는지, 왜 한국인이 그렇게 화를 냈는지의 서술 없음- 탈맥락화

c.f. 귄터 그라스의 '게걸음으로 가다'

 

6. 희생자라는 규정

 

*읽을거리: 우에노 치즈코: 젠더와 내셔널리즘

*오에 겐자부로: 히로시마 노트

*귄터 그라스: Im Krebsgang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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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사월엔 :